골치 아픈 직장 동료 다루는 법 10가지

트렌드멘토|2014. 8. 1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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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 아픈 직장 동료 다루는 법 10가지

 

안녕하세요 이웃님들의 트렌드멘토 사이신 입니다.

학생들이 부모님보다 학교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처럼, 직장인들은 가족들보다 직장동료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있게 되죠? 그러다보니 직장 동료의 성격이나 사소한 버릇 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미국 직장인들 역시 다르지 않아서 20%의 직장인들이 자신의 직장동료들이 자신을 정말 미치게 만드는 습관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해요. 가장 큰 불만은 "끊임없이 불평하는 것(constant complaining)" "자신의 일을 남한테 미루는 것(passing off their work)"으로 나타났구요. 저도 미국에서 인 도인, 미국인 그리고 한국인인 제가 함께 직장생활에 대한 얘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요. 공통된 불만은 '직장에서는 일을 열심히 하면 할수록 더 고생하게 된다'라는 거였답니다! 따라서 정해진 시간 내에 내 일을 끝내고 나면, 일을 열심히 하지 않은 동료의 일까지 덤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설령 내 일을 끝냈더라도 적당히 바쁜 척 해야 한다는 거였죠..;; 자, 이젠 이런 골치 아픈 직장 동료를 다루는 요령 10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AllBusiness가 제공한 팁입니다.



고압적인 직장상사, 골치아픈 직장동료, 혹은 왕처럼 구는 고객.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부딪치게 되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로부터 스트레스 받는 피해자가 한두 명이 아니라면 대처하기가 오히려 편하지만, 누군가가 개인적으로 나를 공격하거나 깎아내린다면 문제가 심각해지죠. 이런 사람을 변화시키는 건 힘들지만, 그래도 그들의 피해자가 되지 않는 방법은 있습니다.

1. 문제있는 직장동료가 누군지 파악하라 (Identify problem people)
골치 아픈 사람들은 다양한 유형이 있다. 혼자서 떠들면서 절대 남의 말 안 듣는 사람. 항상 자기가 결론을 내려야 하는 사람. 지지리 불성실한 사람. 남이 한 건 꼭 깎아내리는 사람, 잘 지내다가 뒤통수 치는 사람. 뒷담화에 열올리는 사람. 치사하게 경쟁하는 사람 등등 ... 이런 사람들을 미리 잘 파악해두는 게 현명하다.

2. 문제있는 직장상사를 조심하라 (Beware bad bosses)
아니꼽더라도 거만하거나 고압적인 직장상사와도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만약 상사와 맞서야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그/그녀를 수세에 몰리게 하면 정말로 골치아파진다.

3. 현재의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라 (Assess your situation)
처음으로 부당한 대우를 당하면, 충격을 받기 마련이겠지만, 숨을 들이쉬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당신만 겪는 일이 아니라는 것 깨달을 필요가 있다.

4. 명확한 행동을 취하라 (Take concrete action)
일단 현재의 상황을 충분히 파악했다면, 적절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냥 참는 건 해결책이 되기보다는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문제의 직장동료에게 그 문제를 윗선에 알릴 수도 있다고 명확히 전달하는 게 좋다.

5. 문제가 곪아터질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Don't let the problem fester)
화가 나서 견디기 힘들 때까지 참기보다는 신속하게 대처하는 게 현명하다.

6. 내 평판을 지켜라 (Safeguard your reputation)
내가 처한 상황에 대해서 계속 불평만 하다보면, 늘 징징짜는 사람(office whiner)로 찍히는 수가 있다. 윗사람들에게 자기 문제도 제대로 해결 못하고 질질 끄는 사람으로 비칠 수도 있다.

7. 문제있는 동료의 수준으로 떨어지지 마라 (Don't sink to their level)
문제의 직장동료가 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처리하려고 드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익명 쪽지 보내기, 그 사람에 대해 뒷담화하기, 윗사람에게 그 사람 험담하기 등.

8. 갈등은 개인적으로 처리하라 (Keep it private)
문제의 직장동료와의 갈등은 개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절대 직장에서 이성을 잃거나, 윗사람이나 동료들이 있는 앞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9. 먼저 손을 내밀어라 (Make the first move)
문제의 직장동료도 나와 좋은 관계를 맺고 싶어한다는 생각이 든다면, 먼저 대화를 시도하라: "만약 내가 한 일이 당신에게 상처를 줬다면 미안해요" 등 ...

10. 반대하려면 동의하라 (Agree to disagree)
개인적으로 어떤 직장동료나 상사를 싫어하더라도, 그들의 의견이나 관점, 생각으로부터 배울 점도 있기 마련이다. 그런 점을 발견한다면, 긍정적인 코멘트를 해주는 게 좋다. 그러면 그 사람도 자연스럽게 당신에게 끌릴 것이고, 개인적인 차이가 있더라도 두 사람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어딜가나 그렇죠 ^^ 사이신도 직장생활할때마나 적이 꼭 1명씩 있었습니다.. 잘 극복하고 모두 친해졌지만 과정이 엄청 힘들었죠 ㅎㅎ

이웃님들은 직장/학교  친구 동료들이랑 모두 친한가요?

    이웃님들의 트렌드멘토 사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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