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에미 야마모토, 송가연 기세에 '파운딩 당황→TKO' 동영상

문화 연예|2014. 8. 1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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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데뷔전/송가연 야마모토

파운딩 TKO 장면

 

송가연 vs 에미 야마모토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로드FC 데뷔전에서 에미 야마모토를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로드FC 017' 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송가연은 일본 에미 야마모토 선수와 대결을 치렀다.



송가연은 1라운드에 돌입하자 마자 거세게 에미 야마모토를 몰아쳤다. "난 잃을 게 없지만, 송가연은 잃을 게 많다"며 기선을 제압하던 에미 야마모토는 거침없는 송가연의 질주에 당황하는 표정이 여력했다.



초반부터 거칠게 상대를 밀어부쳤던 송가연 선수는 파운딩 공격으로 에미 야마모토를 1라운드 만에 TKO시켰다. 송가연은 첫 데뷔 경기에서 2분 34초만에 에미 야마모토를 제치고 승리를 거두는 기쁨을 맛봤다.



에미 야마모토는 송가연보다 무려 13살이나 많은 연상이다. 29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격투기를 시작해 아마추어 리그에서 4년 정도 활동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 멤버인 신성우, 조세호, 나나, 홍수현 등이 함께 했다. 또 가수 박상민이 송가연을 찾아 격려했다.

 

 

송가연 데뷔전/송가연 야마모토

 

풀버전 고화질 동영상 출처 = http://tvpot.daum.net/v/vec64tVPwwt664gMz4Vdt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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