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남매 별 양육법

슈퍼빠빠|2014. 8. 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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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남매 별 양육법
 

위 사진은 만화 원피스 주인공 루피와 형제인 에이스

 

안녕하세요 이웃님들의 슈퍼빠빠 사이신 입니다.

위사진은 만화속 주인공 루피.. 그리고 배다른 형제인 에이스!!

참 보기좋죠? 자식 키우면서 형제가 저렇게 컷으면 하지만 현실은 치고박고 싸우는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형제/자매/남매 별 양육법을 소개하는 바 입니다!!

 

 

 


1. 형제 키우기
◎지배하려는 형vs 반항하는 동생
어떠한 경우라도 폭력은 절대 금지!
아이들을 타임 아웃 시킨다.
싸우기 직전 아이들을 따로 다른 곳에 떼어 놓는다.
형을 먼저 인정해 주는 것이 좋다.   
 
◎형제 키우는 부모가 피해야 할 말
네가 형이니까 참아
동생이니까 형이 시키는 대로 해
형이니까 두 개 먹고 동생은 하나만 먹어
그러니까 형이 (동생) 때렸지
너는 형이 되어 동생만도 못하니?
형의 절반만이라도 따라가봐  
 
2. 자매 키우기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언니vs 빼앗으려는 동생
가능하다면 물건을 2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시샘하는 자매에게 한 아이만 칭찬하거나 야단치는 행동은 금물!
둘 중 아이가 잘못해서 야단쳐야 할 경우 서로 없는 자리에서 혼내는 편이 좋다 
 
◎부모가 피해야 할 말
네가 언니니까 동생한테 양보해
너는 동생이니까 언니가 시키는 대로 해
그러니까 언니(동생)이니까 때렸지
너는 언니가 되어 동생만도 못하니?
언니 (동생)은 이쁜데 너는 왜 그러니?  
 
3. 남매 키우기
◎복종을 기대하는 오빠, 엄마라고 생각하는 누나
남자 아이의 폭력에 주의한다.
한쪽이 소외되지 않게 신경 쓴다.
부모는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한다.
성차별은 싸움을 부추긴다 
 
◎부모가 피해야 할 말
너는 여자니까 참아라
너는 남자니까 그러지마
엄마가 없을 때는 누나가 엄마야
오빠 말을 잘 들어야 오빠가 때리지 않지 
 
4. 삼형제 키우기
부모의 가장 큰 숙제는 골고루 사이가 좋아지도록 하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덜 친해 보이는 두 명을 어울리게끔 기회를 만들어 줘야 한다.
또한 첫째의 독점적인 지배를 막기 위해 큰 아이에게 부모와 같은 위치가 아니라 형제끼리 기본적으로 동등한 사이라는 점을 강조 한다.
둘째에게는 큰 아이와 동생 사이에서 부모에게 소외된 느낌을 받지 않도록 신경쓸 것. 
 
5. 삼남매 키우기
일반적으로 동성 두 명이 다른 이성 한 명 보다 친하게 지내면서 연합을 이루며 나머지 한 명은 소외감을 느껴 사이가 멀어질 수도 있다.
첫째와 둘째가 아들이나 딸인 경우 더욱 그러한 경향이 크다.
이때 보모는 성별의 차이를 덜 강조하고 아이들이 편을 먹고 한 아이를 배척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 써야 된다.  
 

형제 터울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터울이 적을수록 친구처럼 어울리고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많은 반면, 형제간에 경쟁심이 더 많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경쟁심은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이겨내야 할 하나의 몫이므로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형제 터울은 4년미만으로 잡아 서로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것이 좋다.
터울을 많이 두지 않는 편이 두 아이의 사고방식이나 성격 등 전반적인 부분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도움말 손석한 연세 신경정신과 원장, 한춘근 한국 아동발달센타원장- 
 
 
터울별 대처법
▶1살 터울 : 둘째가 하는 놀이나 먹는 음식 모두 같이 할 수 있게 한다.
아이가 제 나이에 맞는 행동을 하면 칭찬하는 것도 중요하다. 
 
▶2~3살 터울 : 무조건 하지 말라고 화내는 건 금물.
아이 스스로 깨닫게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젖병을 찾으면, 아빠나 엄마가 옆에서 같이 컵에 우유를 따라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게 더 편하다는 식으로 대화를 나눌 것. 
 
▶4살 이상의 터울 : “너도 동생처럼 엄마가 먹여주는 것이 더 좋니?”라며 아이의 마음을 알아준 다음 “엄마는 스스로 먹는 우리 ○○가 더 예쁜데. 어서 동생이 자라서 너처럼 혼자 밥도 먹고 우유도 마시고 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아이의 현재 능력을 칭찬하고 자신감을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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