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암을 막을 수 있을까?

지방셔틀|2014. 9. 12. 12:00
반응형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적인 계절이 되었지만, 그 효과, 위력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 일시적인 자외선을 막는 효과는 있지만...

왜냐하면 일시적으로 자외선을 막는 효과는 물론 있지만, 사람들이 자외선을 걱정하는 제일의 이유 중 하나 인

"피부암을 예방하는"것 까지는 무리라고 한다.

 




 

자외선 때문에 피부는 장기에 이르는 데미지를 입는 것이지만, 자외선 차단제는 이 데미지까지 막을 수는 없다.


따라서 "장시간 햇빛을 받는 사람은 자외선 차단제에 의존하지 않고 피부를 커버하는 등,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는 것은 영국 Institute of Cancer Research의 줄리 샤프 박사.


또한 "자외선 차단제만 바르면 몇 시간이라도 일광욕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실수"라고.


-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세포의 DNA가 손상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리처드 말레 교수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가장 강력한 SPF50의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이

피부의 색소 세포의 DNA에 손상을 주는 것을 방지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세포의 DNA가 손상되면 피부는 더욱 약해 자외선에 쉽게 손상되고, 곧 암화 될 수 있다.


말레 교수는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에 의한 암 화를 지연시킬 수는 있다"며 계속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바르고,

모자를 쓰거나 겉옷을 입거나 그늘에서 보내는 등 햇빛을 될 수 있으면 노출되지 않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