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야채, 냉동 과일이 생것보다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 함량이 더 높다?

지방셔틀|2014. 9. 13. 12:00
반응형

냉동 야채, 냉동 과일이 생것보다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 함량이 더 높다?

 

 

안녕하세요 이웃님들의 지방셔틀 사이신 입니다.

우리는 슈퍼에 쇼핑하러 가면 항상 신선할 것 같은 야채와 과일을 고르려고 한다.
하지만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것은 아무리 신선하다고 해도 수확 후 며칠 지난 (종류에 따라서는
몇 달) 것이고, 신선해 보이도록 선선한 냉장고에 수증기도 모락모락 안개처럼 피어 오르게 해놨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구입하여 냉장고에서 며칠 보관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럴 수록 영양가는 점점 떨어져가고....

냉동 야채와 냉동 과일만 구입하면 왠지 모르게 부실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실은 냉동 야채, 과일쪽이 신선한 야채와 생과일보다 훨씬 영양가가
높은 것도 있다.

영국 <체스터 대학>과 <레더 헤드 식품. 리서치>가 냉동 야채, 냉동 과일의 영양가를 생야채, 생과일과
비교 조사한 결과, 3분의 2는 냉동쪽이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냉동 브로콜리는 생것에 비해 비타민 C와 루테인 수준이 높고, 베타 카로틴은 4배나 높았다.
또한 냉동 당근은 루테인이 3배, 베타 카로틴이 2배 높고 비타민 C와 폴리 페놀도 생 당근을 웃돌고 있다.
냉동 블루베리도 생것에 비해 비타민 C, 폴리 페놀, 안토시아닌 값이 훨씬 높았다.

지금은 냉동 기술이 발달하여 수확 하자마자 합당한 방법으로 냉동하면 영양분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
할 수 있다. 선입견에 현혹되지 말고, 잘판단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반응형

댓글()